울산과학기술원 핵연료재료연구실은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핵연료 제조/가공 및 재료 특성화 시험 일체의 수행이 가능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2월에 설립되어, 2018년 3월 원안위로부터 우라늄 및 토륨 사용 허가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20년 4월에는 국내 최초로 U-Zr 합금 핵연료에 대한 중이온빔조사 (heavy-ion beam irradiation) 실험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본 연구실은 주로 핵연료공학 및 방사선재료과학(Radiation Materials Science)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최신 연구를 수행하며, 최근에는 주로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에 필수적인 중성자흡수재(Al-B4C, Gd2O3 등) 조사가속열화 및 장기 안전성 평가, 국산 잠수함용 Zr-U 합금핵연료 성능 평가 연구 등을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The URANUM is an experimental lab dedicated to nuclear fuel engineering and radiation materials science at 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UNIST). We are mainly interested in metallurgy, thermophysics, and irradiation behavior of uranium alloys and compounds as nuclear fuel in and outside of nuclear reactors. Some other materials that have to suffer radiation damage are also of our interest, such as zirconium alloys, stainless steels, and Al-B4C metal matrix composite (MMC) neutron absor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