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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수·학생 ‘청암과학펠로’ 선정

Dec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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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주상훈 교수·박미희 대학원생..포스코재단 2기 청암과학펠로에 선정



UNIST 주상훈(나노생명화학공학부) 교수(35)와 박미희(친환경에너지공학부) 대학원생이 지난달 7일 포스코청암재단이 선발하는 2기 청암과학펠로에 개교 후 처음으로 선정됐다.

청암과학펠로십 (TJ Park Science Fellowship)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2009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과 연구소의 박사과정 학생, 포스트닥 및 신진교수 등 젊은 연구자들을 선발해 지원한다.

청암과학펠로는 매년 자연과학 4개 분야(수학·물리·화학·생물)에서 연구하는 박사과정, 포스트닥 및 신진교수 부문의 지원자에 대해 연구능력과 성과 등을 엄밀하게 검증해 선발한다. 신진교수 부문은 임용 30개월 이내의 신진급 교수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올해는 13명이 선발됐다.

화학 분야에 선발된 주상훈 교수는 ‘에너지 및 환경 응용 나노구조 촉매의 설계 및 반응성 연구’라는 주제로 2년간 총 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박미희 대학원생은 재학 중에 얻은 연구 결과를 갖고 청암과학펠로십에 지원하게 됐다.

증서 수여식은 5일 오전 10시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청암 박태준(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포스코 명예회장이 직접 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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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수·학생 ‘청암과학펠로’ 선정] 울산신문 2010년 11월 5일 바로가기
[UNIST 2기 청암과학펠로 선정 주상훈 교수·박미희 대학원생] 울산제일일보 2010년 11월 5일 바로가기
[UNIST 2명 ‘청암과학펠로’선정]울산매일 2010년 11월 5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