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지속 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도전 과제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지속가능미래연구실에서는 합성 화학자로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무기-유기 혼합 물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다공성 금속-유기 물질인 금속-유기 골격체(MOFs)와 금속-유기 다면체(MOPs)를 설계하고 합성하고 있습니다. 다공성 금속-유기 물질은 금속과 유기 리간드의 배위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계를 통해 기공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환경, 에너지 등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재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CO₂ 저장 및 활용, 센서, 촉매 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AI / ML을 통해 가속화된 물질 설계 및 합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에서는 기존 물질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금속-유기 물질을 개발 및 응용하여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 에너지 등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 및 응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Global sustainability is a daunting challenge for people living in new millennium. To contribute to such a global issue, we, as synthetic chemists, develop new inorganic-organic hybrid materials for energy applications. We design and synthesize new porous material such as metal-organic frameworks (MOFs) and metal-organic polyhedral (MOPs). The porous materials are composed of coordination bond between metal and organic ligand, and the size of the pores may be adjusted through design. These materials are emerging as anew class of hybrid materials, potentially useful in many applications ranging from CO₂ storage and utilization, sensors, to catalysis. In addition, we are designing and synthesizing accelerated materials through AI/ML. We are conducting basic research and application research to solve urgent problems that humanity needs to solve, such as environment and energy, using these porous 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