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면역 연구실은 독특한 중추신경계의 면역 시스템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중추신경에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발생 기전을 면역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면역 세포 중 선천성 면역의 대표인 대식세포에 속한 미세아교세포 (microglia)와 경계 연관 대식세포 (border-associated macrophage: BAM)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 내에서 선천성 면역과 적응 면역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항원제시 세포를 중심으로, 중추신경계의 경계 부에 존재하는 T 세포들과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The Neuroimmunology laboratory is dedicated to understanding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immune system with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CNS). We aim to uncover the immunological mechanisms underlying the development of neurodegenerative diseases such as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 as well as CNS-related autoimmune disorder. Our research primarily focuses on CNS-resident innate immune cells, particularly microglia and border-associated macrophages (BAMs), which are main macrophage populations in the CNS. In addition, we are interested in antigen-presenting cells in the CNS that serve as a bridge between innate and adaptive i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