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 등 잇따른 지진들을 통해 알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가 대도시에 밀집되어 있고 산업단지, 발전소 등 주요 시설물들이 많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진 관련 연구를 열심히 수행하여 이러한 지진 재난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매년 수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서의 지진에 대해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진 분야 이외에도 지반공학 전분야를 아우르고 각종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들을 접목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arthquakes generate strong ground motions that ultimately lead to the destruction of existing infrastructure and loss of life, and are a major threat to sustainability. Our research group focuses on predicting the hazards from earthquakes and secondary effects by seismic hazard analysis, site response analysis, slope stability analysis, liquefaction analysis, and soil-structure interaction analysis. These efforts can facilitate designing new earthquake-resistant structures and seismically mitigating existing stru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