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두영 교수 연구실에서는 단일분자 기술을 이용하여 궁극적으로 약물개발 및 질병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특별히 생체막 단백질(이하, 막단백질)의 잘못접힘 현상으로 인한 질병 기작 연구와 막단백질에 관한 중요한 생물물리화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다양한 단일분자 기법의 개발이 주요 연구 방향입니다. 막단백질은 약물의 약 50%가 타겟으로 할 정도로 의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단백질 군에 속합니다. 하지만 여러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연구의 진전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여 막단백질 과학의 근본적인 이해와 의약학적으로 적용가능한 방법론 개발을 연구실의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We study membrane protein science at single-molecule resolution, hopefully contributing to pertinent areas of pharmacy and medicine. Proteins classified as membrane proteins are the key targets of commercial drugs (~50% of drugs), and thus better understanding of their hidden chemistry and physics cannot be more emphasized to develop effective strategies of therapeutic intervention. However, the progress is relatively slow due to the technical challenges in handling the recalcitrant membrane proteins. The vision of our laboratory is not only to understand their fundamental bio-physico-chemical principles such as misfolding disease mechanisms at single-molecule level, but also to develop new methods tackling the notor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