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경 교수, ‘여성벤처협 신진상’ 수상
Dec 29. 2010
4,234조회
조윤경 교수‘여성벤처협 신진상’
초소형 혈액검사기 개발
9일 ‘여성공학인대상’시상
UNIST 조윤경 교수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한 ‘제2회 여성공학인대상’ 시상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 신진상 부문 수상자 로 선정됐다.
울산여고 출신으로 포스텍 2회 졸업생인 조 교수는 지난 2007년 ‘랩온어디스크를 이용한 초소형 혈액검사기’ 개발에 성공한 나노바이오센서 및 랩온어칩 분야의 선도적 학자로 현재 UNIST 나노생명화학공학부에서 학생 지도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초소형 혈액검사기는 랩온어칩에 혈액을 넣고 디스크를 구동하면 속에 있는 혈액 및 시약이 반응해 결과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장치다.
한편 ‘제2회 여성공학인대상’은 김설주 청석엔지니어링 부사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화학소재연구본부장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기술문화확산사업의 하나로 여성공학인대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윤경 교수‘여성벤처협 신진상’] 울산매일 2010년 12얼 9일 바로가기
[여성공학인 대상 김설주·이미혜씨 ] 매일경제 2010년 12월 9일 바로가기
[2010 여성공학인 대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 파이낸셜 뉴스 2010년 12월 9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