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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 모하메드 UAE왕자 UNIST 방문

Dec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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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 모하메드 UAE왕자 울산상의·UNIST 방문



두바이 경제 전반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세이크 모하메드 UAE 왕자가 지난 29일 UNIST(울산과기대·총장 조무제)를 찾았다. 모하메드 왕자는 UNIST 내 원자력, 그래핀, 이차전지, 첨단생체연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모하메드 왕자는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처남이다. 지난 5월 모하메드 왕자가 운영하는 MBM holdings와 삼창기업 간의 합작기업 MSI(MBM Samchang International L.L.C/이후 MSI) 창립 이후 사업 분야 확대와 상호협력에 관한 방안을 구하기 위해 이번에 UNIST를 방문했다.
MBM Holdings는 모하메드 왕자 및 두바이 주요 인사들이 소유하고 있던 기업들을 통합해 만든 지주회사로, 모하메드 왕자가 대주주이며, 아부다비 왕자 및 두바이 주요 인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이날 울산상공회의소를 방문, 최일학 상의 회장과 이두철 삼창기업 회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관련기사>
[세이크 모하메드 UAE왕자 울산상의·UNIST 방문]경상일보 2010년 11월 1일 바로가기
[“거대한 원전·그래핀이 있는 도시”]울산제일일보 2010년 11월 1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