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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시나위’ 초청 공연, Joy in UNIST

Dec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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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24일  ‘프로젝트 시나위’ 초청 공연



UNIST가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시나위’를 초청, ‘11월 문화프로그램­Joy in UNIST’를 마련한다.
24일 오후 7시 울산과기대 내 대강당.

‘프로젝트 시나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다. 정기적인 워크샵과 지역 축제 참여 및 해외 공연, 다양한 매체와의 접목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옛 것에만 머무르는, 전통적 음악에서 벗어나 시대적, 문화적 특성을 접목하는 시도로 눈길을 모았으며 전통 음악의 여러 장르들을 ‘시나위’라는 즉흥성으로 풀어가는 데 중점을 두어왔다.

이날 공연에서도 시나위는 ‘영혼을 위한 시나위’ ‘흥타령’ 등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곡과 직접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며 젊은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현식(아쟁), 하세라(가야금), 이봉근(소리), 김지혜(타악), 정송희(건반·작곡)씨가 출연한다.

한편 UNIST는 ‘리더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한 차례씩 문화행사 및 명사초청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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